둥근털제비꽃 (20200311 삼각산) "아가씨 동백꽃은 사랑의 꽃"이라고 노래한 한국계 가수 미야코하루미가 생각난다. 아씨 둥근털제비꽃은 봄사랑을 싣고온 깜찍한 요정이 아닐까?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11
삼각산 노루귀 2 (20200309) 어둠이 내린 후에 다시 만나 아쉽긴 했지만 개화 직전의 꽃망울을 더 많이 보았으니, 이 또한 반갑고 즐겁지 아니한가.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10
저녁 어스름에 만난 복수초 (20200309) 어제 일요일 저녁에 본 노루귀가 궁금하여 오늘 월요일 17시에 일을 마치자마자 부리나케 다시 삼각산을 찾았다. 일부러 운동도 하는데 꽃을 만나는 즐거움까지 있지 않는가. 들머리에 도착하니 18시가 조금 넘었다. 해가 져서 꽃잎을 닫은 복수초도 만났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09
삼각산에서 만난 유리산누에나방 고치의 여러 모습 (20200308) 나뭇가지에 매달린 유리산누에나방 고치의 다양한 모습도 봄날 오후 산책의 재미를 더한다. 곤충 이야기(Bugs' Life)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