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배풍등 배풍등은 토마토의 먼 친척쯤 되는 것 같다. 가을날 담벼락에서 덩굴을 이루며 빨갛게 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배풍등을 보노라면 마음까지 빨갛게 물들며 풍성해진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16
얼음 속에 갇힌 는쟁이냉이(20200314 천마산) 곧 꽃을 피울 는쟁이냉이가 계곡수 여울 얼음에 갇혀 봄은 왔는데 봄은 아닌 고생을 하고 있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16
총각폭포에서 바라본 삼각산 인수봉-숨은벽-백운대 (20200312) 저녁이 다 되었어나 총각폭포 위에서 바라본 인수봉-숨은벽-백운대의 모습은 늘 유려하다. 풍경산책(風景散策)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