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애기복수초 (20200325) 천마산에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얼레지, 애기복수초, 노루귀 등이 다투어 피고 있다. 모두 예쁘고 사랑스럽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31
천마산 처녀치마 (20200325) 작은 폭포 앞 절벽에 뿌리박고 서 있는 오리나무 밑둥에 피난처처럼 10여개체 모여 있는 모습에서 야생화의 삶도 치열하다는 생각이 든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31
광덕계곡 모데미풀 (20200330 광덕산) 왕방산 들렀다가 갔기 때문에 해 넘어갈 것을 걱정했는데, 과연 17시 조금 넘어 도착했음에도 골이 깊어 햇살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31
삼각산 노루귀 6 (20200324) 오늘도 노루귀 소식이 궁금하여 점심시간에 산행을 하였다. 절정이 지난 것도 있었지만 절정에 이른 것도 있었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24
애기감둥사초 (20200322 삼각산 정릉계곡) 산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애기감둥사초도 이른봄에 꽃을 피우면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우리가 주식으로 삼는 곡물인 벼, 보리, 밀 등도 사초류와 친척관계에 있다. 마치 상추가 고들빼기류의 한 종류인 것처럼 말이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23
빈카마이너 (20200323) 협죽도과의 유색 백화등인데, 꽃이 자주색이다. 기본종인 백화등(흰색), 분홍 백화등(홍화등?), 빈카마이너를 담장, 울타리나 화분에 심어서 꽃을 보면 저절로 행복해질 것 같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23
처녀치마의 계절 (20200322) 따뜻한 겨울 탓에 처녀치마도 10여일 정도 일찍 개화를 하는 것 같다. 따사로운 봄날에 깊게 주름잡힌 치맛자락 펼치고 보라색 꽃 수줍게 내미는 모습 대하노라면 따뜻한 봄바람에 남심도 괜스레 흔들린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