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세월이 빚어낸 비경, 선시골: 선시골-백암산-백암폭포-백암온천 (20131009)| 선시골은 검마산(劍磨山, 1017미터)과 백암산(白巖山, 1004미터) 사이에 위치한 계곡으로, 계곡 초입에는 아연광산 터가 있고, 계곡의 최상류인 검마산 기슭에는 지금은 거주하지 않으나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상당수의 화전민들이 터를 일구고 살았던 독실이 위치한다. 계곡의 길이는 7.5킬.. 고향산하(故鄕山河) 201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