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감자난초 (20190519 천마산, 폰사진) 지난 일요일, 집안 어르신 생신이라 모시고 시내에서 점심을 들고, 수서역에서 산행 동료 윤 사장님을 만나 천마산으로 향했다. 계곡 초입에서는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받쳐들고 다녔지만 옷이 충분히 젖자 거추장스럽기만 한 우산을 접어 배낭에 넣고 감자난초와 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