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일 가까이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한 혼탁한 대기 상태로 시내는 물론이고 서울 주변 산과 계곡의 시계도 너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대기오염도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이고 생활이다 보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늦은 오후 4시에 진관사 앞에서 향로봉능선을 타고 올라가 향로봉에 오른 다음 비봉을 바라보고 비봉길로 하산하여 7시경에 비봉탐방지원소에 도착하는 약 3시간의 산행을 하였다.
향로봉 아래에서 바라본 비봉(앞)과 보현봉(뒤)
진관사에서 향로봉능선으로 오르는 중에 바라본 암릉
향로봉능선에서 바라본 비봉과 향로봉
향로봉능선에서 바라본 응봉 및 사모바위(앞)와 문수봉 및 보현봉(뒤)
향로봉능선
향로봉능선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향로봉능선에서 바라본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등 삼각산능선
향로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정상부
향로봉능선에서 바라본 북악-인왕산-무악
향로봉 앞에 펼쳐진 사모바위, 승가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출처 : 한국 야생의 사계
글쓴이 : 해모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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