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앉은부채 산행 (20170226) 남한산성 한 곳에 서식하는 앉은부채를 찾으러 갔다. 막 싹을 내민 한 개체만을 보았을 뿐이다. 앉은부채를 발견하려고 여기저기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절벽 위에서 큰 짐승의 발자국 소리가 나서 순간적으로 위를 보니 궁뎅이 부분에 하얀 털이 나 있는 노루가 도망가고 있었다... 청산별곡(淸山別曲) 20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