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별곡(淸山別曲)

소백산 산행 (20140306)

천둥새 2014. 6. 20. 23:45

 

 

3월 5일 오후 여수에서 귀경하면서 대구를 거쳐 영주역에 도착한 뒤 부산발 청량리행 중앙선 새벽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풍기역에서 내려 남원천 자락길을 따라 7Km를 걸어서 소백산역(구 희방사역)에 이르렀다. 다시 희방사계곡 탐방로를 따라 동트기 전에 희방폭포에 도착하여 희방폭포를 마음껏 둘러보고, 연화봉(1383미터)을 향해 올라갔다. 연화봉에 도착해서 강우레이더관측소가 있는 제2연화봉(1357.3미터) 근처까지 갔다가 연화봉으로 되돌아오면서 한국천문연구원을 거쳐서 연화봉을 지나고 제1연화봉(1394.4미터), 정상인 비로봉(1439.5미터)에 오르고, 내친김에 국망봉(1420.8미터)까지 간 다음 초암사로 하산하여 안축의 <죽계별곡>의 무대 죽계구곡을 차례차례 멀리서 보며 내려와 배점2리 마을에서 영주행 시내버스를 타고 영주터미널에 도착하여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였다. 12시간에 걸친 산행이었고, 30Km 넘게 걸었던 것 같다.

 

 

소백산 정상 비로봉(1439.5미터) 사면의 전나무 군락 

 

희방폭포

 

제2연화봉의 강우레이더관측소

 

한국천문연구원(소백산천문대) 뒷편의 연화봉  

 

 중앙고속도로와 죽령 건너편의 도솔봉(1314.2미터) 

 

제1연화봉으로 향하는 등로상의 신갈나무 군락 

 

제1연화봉으로 오르다가 되돌아본 연화봉과 제2연화봉

 

제1연화봉(1394.4미터) 

 

제1연화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비로봉

 

비로봉으로 가는 중에 본 등로상의 신갈나무 군락

 

비로봉으로 가다가 본 풍기읍 쪽의 모습  

 

 철쭉나무 군락에 둘러싸인 바위

 

비로봉으로 가다가 되돌아본 제1연화봉, 연화봉

 

비로봉을 오르다가 본 건너편 단양 쪽의 산들

 

비로봉 아래의 작은 봉우리

 

비로봉 아래의 바위지대

 

 

잔설이 있는 비로봉의 유려한 모습

 

 

비로봉에서 풍기읍 쪽을 바라본 모습 

 

비로봉 부근의 신갈나무 고목

 

 

비로봉 부근의 철쭉 군락

 

비로봉에서 바라본 제1연화봉, 연화봉, 제2연화봉

 

비로봉 사면의 전나무 군락과 주목 군락

 

비로봉의 세찬 바람에 높이 자라지는 못하고 옆으로만 자란 난장이 잣나무

 

비로봉 근처의 주목 

 

비로봉에 쌓인 눈과 연화봉 방향

 

 비로봉 사면의 모습

 

 비로봉 사면의 전나무 군락

 

비로봉에서 바라본 단양 쪽의 산들

 

비로봉 정상석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바라본 모습

 

국망봉으로 향하다가 단양 쪽을 바라본 모습

 

 국망봉으로 향하다가 되돌아본 비로봉능선의 모습

 

멀리서 바라본 국망봉능선의 모습

 

국망봉으로 오르는 등로상의 기암

 

국망봉((1420.8미터)

 

 

 

 국망봉에서 바라본 비로봉능선

 

 

국망봉과 이어진 봉화 방향의 아름다운 봉우리 상월봉

 

국망봉에서 초암사로 하산하는 길에 있는 돼지바위 

 

국망봉에서  초암사로 하산하는 길에 있는 봉바위

 

 

봉바위 옆의 소백산 낙동강 발원지 

 

죽계계곡 최상류의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