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풍등은 토마토의 먼 친척쯤 되는 것 같다. 가을날 담벼락에서 덩굴을 이루며 빨갛게 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배풍등을 보노라면 마음까지 빨갛게 물들며 풍성해진다.
'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금토동계곡에서(20200315) (0) | 2020.03.17 |
---|---|
천마산 너도바람꽃, 애기복수초 (20200314) (0) | 2020.03.17 |
청계산 노루귀 (20200315) (0) | 2020.03.16 |
얼음 속에 갇힌 는쟁이냉이(20200314 천마산) (0) | 2020.03.16 |
지난 가을 계요등 (0) | 202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