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나무, 그리고 꽃과 열매

지난 가을 배풍등

천둥새 2020. 3. 16. 20:29

 

 

 

 

 

 

 

 

 

 

 

배풍등은 토마토의 먼 친척쯤 되는 것 같다. 가을날 담벼락에서 덩굴을 이루며 빨갛게 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배풍등을 보노라면 마음까지 빨갛게 물들며 풍성해진다.